'카카오 멜론' 사진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로엔엔터테인먼트 사옥. /자료사진=뉴시스
카카오가 로엔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2거래일째 두 종목 모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44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2100원(1.83%) 상승한 11만6800원에 거래됐다. 로엔도 같은 시각 1700원(2.05%) 오른 8만4600원에 거래됐다.

전날 카카오는 로엔 지분 76.4%를 1조87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콘텐츠 플랫폼 혁신을 위해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합산 MAU(Monthly Active User)가 4000만명에 달하는 높은 트래픽을 기반으로 한 유료 가입자 성장 가능성과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한국카카오 은행의 핵심 콘텐츠 경쟁력 부각, 멜론 4.0 버전의 업그레이드에 다른 콘서트·동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의 성공적인 론칭 가능성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