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컴퍼니의 올해 첫 작품으로 뮤지컬 <드라큘라>가 선정됐다. 지난 2014년 예술의 전당에서 첫 선을 보인 <드라큘라>는 시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강렬한 스토리와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1897년 발표된 브람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이 뮤지컬은 2001년 LA에서 초연한 뒤, 2004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영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공연됐다.
<지킬앤하이드>의 프랭크 와일드가 작곡을 맡아 ‘러빙 유 킵스 미 얼라이브’, ‘프레시 블러드’ 등의 호소력 짙은 곡들을 만들어냈다. 화려한 무대 디자인은 압도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최초로 시도된 4중 회전 무대는 순식간에 거실, 정원, 기차역, 무덤을 번갈아 비추며 미스터리 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번 공연은 초연에 출연했던 김준수와 박은석이 드라큘라로 출연하며, 임혜영, 강홍석, 이예은, 진태화 등 최고의 배우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2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2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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