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남시 상품권 깡 논란과 관련해 극우 온라인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의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보 '오유' 회원만도 못한 조중동 종편 기자들, 일베만 말고 '오유'도 보시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성남 청년배당 상품권이 인터넷 중고장터에 올라왔다며 청년배당 폄하에 여념 없으신 기자님들, 당신들이 인용한 자료는 청년배당 이전에 올라온 것을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회원이 조작한 겁니다"라고 적었다.

현재 일베에서 이 자료는 사라진 상태다. 이어 "일베자료가 조작된 걸 ‘오늘의유머’ '초보오유러'가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라며 "수준 낮은 일베만 보시면 이상한 사람 됩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성남시 상품권에 대해 "지역경제 활성화하려고 '성남내 영세자영업자와 골목상권 재래시장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을 준 건데, 현금 줘서 술 먹고 복권 사고 타지에서 쓰게 하는 것 보다는 백배 낫지요?"라며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고, 훔치기 좋은 현금 없애고 물물교환 되돌아가자 주장할 분들"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성남시는 20일 성남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청년(1991년 1월2일생부터 1992년 1월1일생까지)을 대상으로 청년배당 상품권을 지급했다. 이날 중고거래 사이트에는 '성남사랑 상품권'을 제값보다 저렴하게 판다는 글이 온라와 성남시의 취지와 어긋난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오늘의유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