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지난 5일 발생한 분화가 센다이 원전 1·2호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센다이 원전은 사쿠라지마 화산 북서쪽으로 약 50㎞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기상청은 사쿠라지마 화산 분화 당시 연기가 2㎞ 상공까지 치솟고 분화구 반경 1㎞까지 화산재가 뿜어져 나왔다면서 분화구 반경 2㎞ 내에서 커다란 화산 분석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화산 분출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센다이 원전 1·2호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규슈전력 측은 화산위기분석 결과 화산활동이 센다이 원전 운전에 주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장 내 특별한 대응을 취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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