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과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정대제 동창회장을 포함한 교수진 및 학교 관계자, 졸업생,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박 시장은 축사에서 "서울시장으로 당선되고 처음 한 일이 반값등록금 시행이었다"며 "'박원순 학번'의 첫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러나 고용절벽 앞에 선 청년들을 두고 정쟁만 하는 기성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버니 샌더스 미국 대선 후보의 말을 인용 "4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고 대출까지 받으며 교육받은 사람들이 일자리가 없어서는 안 된다"며 "청년수당을 포함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에도 졸업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립대의 반값 등록금은 입학금과 수업료, 기성회비 금액을 절반으로 줄여 학생들의 과도한 학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행한 정책으로 2012년 1학기부터 도입됐다.
서울시립대의 반값 등록금은 입학금과 수업료, 기성회비 금액을 절반으로 줄여 학생들의 과도한 학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행한 정책으로 2012년 1학기부터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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