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사인 김재원 의원(재선, 경북 군위·의성·청송군)과 친유승민계 민현주 의원 등 현역 의원 8명이 19일 20대 총선 공천에서 추가로 탈락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여론조사 경선 결과 김재원·정희수·장윤석·정수성·민현주·황인자·이운룡·정윤숙 의원이 탈락했다고 발표했다.
김재원 의원은 초선의 김종태 의원(경북 상주)에게, 정희수 의원은 이만희 예비후보에게, 정수성 의원은 김석기 예비후에게, 민현주 의원은 민경욱 예비후보에게 패했다.
이밖에 비례대표 황인자·이운룡·정윤숙 의원은 각각 서울 마포을, 경기 고양병, 충북 청주흥덕구 경선에서 탈락했다.
경북 영주·문경·예천에서는 장윤석 의원이 탈락하고 이한성 의원(재선)과 최교일 전 중앙지검장이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됐다.
관심이 집중된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다.
공천이 확정된 현역 의원은 정갑윤(4선·울산 중구), 심재철(4선·안양시 동안구을), 정병국(4선·여주시양평군), 홍문종(3선·의정부시을), 김영우(재선·포천시가평군), 나성린(재선·부산 진구갑), 조원진(재선·대구 달서구병), 윤재옥(초선·대구 달서구을), 윤영석(초선·경남 양산시갑), 배덕광(초선·부산 해운대구을)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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