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가수 양희은의 '한계령' 가사 중 일부다.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좀처럼 내려가질 않는다. '태후 스페셜'로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전국 기준 17.7%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블랙'(8.1%), SBS '딴따라'(6.2%) 등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첫 방송된 '딴따라'는 지난해 MBC 드라마 '킬미힐미'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지성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연기력을 인정 받은 혜리의 만남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본편의 인기가 스페셜 방송으로까지 이어진 '태후'에 밀려 동시간대 3위로 출발했다.
한편, 지난 14일 종영한 '태양의 후예'는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인 38.8%를 기록한 바 있다.
사진. KBS 2TV '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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