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게 작업은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매개체이면서, 동시에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찾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따라서 작가가 작업을 매개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온전히 자신을 마주할 사유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계수진의 설명.
이에 그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들과 자신의 모습들을 관조적 태도로 바라보는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통해서 착각 속에서 벗어나 현실을 보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풀밭을 자신을 돌아보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했다.
한편 계수진은 이화여대와 동 대학원 동양화화를 졸업했으며, 이번에 세번째 개인전이다.
<이미지제공=갤러리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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