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삼성카드가 온·오프라인연계(O2O)서비스 플랫폼 강화에 나섰다. O2O업체와 회원을 연결하는 O2O플랫폼을 새로 오픈하기로 한 것. 삼성카드는 조만간 이와 관련된 신규카드도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카드 O2O플랫폼은 삼성카드만의 빅데이터 경쟁력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속성, 소비유형 등을 바탕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선택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종 46개를 선별하고 이를 O2O 연관성이 높은 업종 20여개로 압축해 플랫폼에 탑재할 제휴업종을 선정했다.

특히 업종 선정 시 다른 업종과의 연관성을 고려한 중심성 지수를 산출해 고려했다. 이를테면 음식배달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은 여행·숙박업종과 연관성이 높다는 걸 파악해 홈페이지 화면 내에서 관련업체를 상위메뉴로 먼저 보이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형식이다.


업종 선정도 차별화를 꾀했다. 기업 규모와 시장의 인지도보다는 생활에 꼭 필요하고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작지만 강한 스타트업기업에 주목한 것. 현재 삼성카드와 손잡은 제휴사의 가맹점수는 무려 20만개에 달한다.

대표적인 곳이 SPC그룹. 이 회사는 글로벌 고급택시서비스인 우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을 보유했는데 이외에도 약 20여개의 다양한 삼성카드 O2O플랫폼서비스에 참여했다. 하반기엔 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O2O플랫폼을 통해 디지털카드사로 발돋움하겠다는 게 삼성카드의 궁극적인 목표다. 이번 O2O플랫폼은 삼성카드 모바일앱, 앱카드 결제앱 등에 탑재되며 고객은 해당 메뉴에서 다양한 제휴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머니S>(
www.moneys.news) 제447호 별책부록 <2016년 모든 혜택을 한번에 올인원카드>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