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오늘(1일) 새벽부터 평일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새벽 5시30분을 기점으로 첫차가 출발한 가운데 아직은 한산하지만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역으로 모이는 승객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1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30일 운행 첫날 승객은 총 10만5639명으로 예측치 10만8000명의 97.5%를 기록했다.
그러나 운행 첫날인 지난 30일에는 전력이 끊기고 신호가 고장나는 등 시스템 불안으로 6차례나 멈춰서며 인천교통공사가 충분한 준비없이 서둘러 개통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에 인천교통공사는 오늘(1일) 공사 직원들을 역사에 안전관리 요원으로 배치하고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지하철 2호선은 차량 74량을 2량 1편성으로 구성해 6분(출퇴근 시에는 3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승차 정원은 206명(최대 276명 수용)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