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불꽃축제. /사진=뉴스1(전라남도 여수시 제공)

오늘(12일)부터 여수 밤바다가 불꽃으로 물든다. 전남 여수시는 제1회 2016 여수밤바다 불꽃축제와 거문도 은빛축제를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우선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는 '여수의 낭만'이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이순신광장 앞 해상에서 펼쳐지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낭만버스킹 공연,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뮤지컬 불꽃쇼와 한화그룹의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펼쳐진다.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거문도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는 맨손 활어잡기와 바닷가 고둥잡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거문도 특산물로 만든 다양한 시식회가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바닷가 고둥잡기 체험,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거문도 뱃노래' 시연, 둘째 날에는 지인망 물고기잡기와 해상 가두리낚시 체험, 화전놀이가 시연된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무료로 맨손 활어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수시는 이외에도 웅천 친수공원과 시내 전역에서 '2016 여수국제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의미가 깊다. 이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12일부터 15일까지 2016 여수엑스포 치맥페스티벌, 다음달 9일부터 29일까지 2016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등 대규모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