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국내 첫 동력분산식 고속차량(EMU) 외부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새 고속열차 디자인을 뽑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차기 고속차량 외형 디자인 시안 3개를 비교해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디자인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코레일 누리집과 서울역, 대전역 등 5곳에서 실시돼 모두 2만1000여명의 국민이 참여했다.
선호도 조사 결과 국민 52.7%인 1만962명이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에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고 디자인경영자문단 심의 결과에서도 9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레일은 선정된 디자인을 새 고속열차 제작에 반영할 방침이다.
새 디자인은 2020년 이후 ▲경전선 ▲중앙선 ▲서해선 ▲중부내륙선 ▲경부·호남 고속철도 등에 적용돼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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