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올해 10월 항공운송시장에서 여객부분이 전년 동월대비 9.7% 증가한 915만 명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국제선 여객은 개천절, 중국 국경절 연휴, 코리아세일페스타 및 저비용항공사의 공급력 증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2.4% 성장한 630만 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23.1%)․동남아(17.8%) 등 근거리 지역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저비용항공사의 성장이 가팔랐다. 국적대형항공사가 전년동월비 2.5% 증가한 반면 국적 저비용항공사는 55.8% 성장했다. 국적사의 분담률은 65.3%를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개천절 연휴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4.0% 증가한 285만 명을 기록했다.
대형항공사가 123만여명을 운송하며 전년 동월대비 1.4% 감소한 반면 저비용항공사는 162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8.6% 증가하며 56.8%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한편 항공화물은 여객 증가로 인한 수하물 증가 및 동남아․유럽 지역 등의 화물 증가로 국내 및 국제화물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대비 9.8%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11월에 국제선 유류할증료 미부과, 저비용항공사의 공급력 확대, 가을 단풍 관광객, 외국인 방한 수요 증가로 항공여객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세계 경제 저성장 기조 및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등 불확실성 확대 등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존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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