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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컨소시엄이 산업은행의 차세대 금융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일 SK주식회사 C&C컨소시엄은 2120억원 규모의 차세대 정보시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7년 2월부터 2019년 5월까지 27개월간 진행되는 대형 사업으로, 산업은행은 업무 프로세스 중심의 기능 및 데이터 통합, 고객 응대 마케팅 영업체계 개선 등의 IT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총 168개 단위업무 중 156개를 새로 개발하고 자동화기기·운용리스크 등 11개 업무를 부분 개발한다.


이번 사업은 SK주식회사 C&C와 LG CNS가 2차에 걸쳐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차 입찰에서 LG CNS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접수시키지 않아 사업자 선정이 유찰됐지만 2차에서는 레퍼런스 확보를 이유로 참여를 결정했다.

SK주식회사 C&C는 이번 사업 수주로 2017년 줄줄이 예정된 은행들의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SK주식회사 C&C가 차세대 개발방법론으로 내세우고 있는 소프트웨어자동개발(ASD)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SK주식회사 C&C는 산업은행과 최종 조건 조율을 마친 뒤 2017년 2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