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연말 술자리,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그린스토어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과 회식이 늘어나고 있다. 직장, 친구, 동창회 등 다양한 연말 모임이 잇따라 술자리 늘어 과음이나 과식에 따른 건강 문제가 회자된다. 피할 수 없는 송년회 술자리,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복용 팁을 소개한다.
◆간 손상 예방엔 밀크씨슬

간은 독성 물질을 해독하는 장기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간을 손상시킨다. 간은 통증을 일으키지 않는 침묵의 장기로 통증이 없어도 망가져있기 쉽다. 특히 여성의 경우 알코올에 대한 간 독성이 크고 위험하다.


알코올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세포 속에 있던 GOT, GPT 등의 효소들이 빠져나와 혈중 간수치가 높아진다. 알코올뿐 아니라 스트레스, 노동강도, 가공식품, 흡연, 약물, 바이러스 또한 간세포를 손상시키는 원인 중 하나다.

밀크씨슬은 손상된 간세포를 회복시키면서 간수치를 낮추는데 좋은 천연 허브다. 또한 담즙 분비를 좋게 하고 간의 피로를 덜어주어 피로 회복에도 좋다. 음주 전후 밀크씨슬을 섭취하면 숙취 해소와 간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장 건강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연일 마시는 술과 육류 위주의 안주는 위, 소장, 대장에 서식하는 유익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독소나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의 성장을 촉진한다. 우리 몸속에는 100조마리 이상의 세균이 살고 있다. 그 중에는 비만이나 염증을 유발하고 독소를 내뿜는 유해균도 있으며 유해세균을 방어하고 세포벽을 보호해주는 유익균도 있다.


특히 소화기관에는 4000만개 이상의 다양한 종류의 미생물이 존재하며, 그 무게만 해도 1kg이나 된다. 이러한 장내 미생물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그 종류와 수가 변한다.

연말 회식으로 섭취하게 되는 기름진 음식, 동물성 단백질, 알코올은 유해균의 생육을 촉진하고 장 건강을 악화시킨다. 지나친 음주로 인해 구토나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 장내 유익균이 체외로 배출되면서 장 건강의 악순환이 계속되기도 한다. 위장, 대장의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음주 전후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로리 고민엔 가르시니아

송년 모임은 보통 저녁에 이뤄진다. 칼로리가 높은 삼겹살, 치킨, 뷔페 등의 음식에 술까지 섭취하는 것이 며칠간 계속되면 금새 술살과 뱃살이 늘어나기 마련. 

살찌는 것이 고민이라면 미리 다이어트 보충제를 섭취해보자.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한 가르시니아캄보지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 주는, 효능이 있는 천연 과일이다. 해로운 다이어트 약이 아닌 식물성 성분으로 칼로리를 컷팅하므로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모임 한 시간 전, 미리 가르시니아를 섭취해두면 그 만큼 음식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  

◆ 음주 전엔 오메가3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가장 오래 위에 머무는 영양소는 지방이다. 지방은 위에 오랜 시간 머물면서 술의 알코올이 위 점막을 통해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킨다.

안주로는 지방이 적은 음식보다는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할수록 알코올의 흡수 속도가 느려진다. 빨리 취하고 싶지 않다면 기름진 음식을 안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치즈나 삼겹살, 스테이크와 같이 지방이 많은 음식이 덜 취하게 한다.

음주 전 버터나 우유 등 지방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두는 것도 좋고 평소 혈액순환 개선용으로 섭취하는 오메가3도 생선의 기름을 원료로 만들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주 전 오메가3 2~3캡슐을 섭취해두면 어유의 기름이 위장 속 음식물과 섞여 알코올의 흡수를 느리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