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전남도의 한국 전통정원 활성화 연구 결과 전국적인 인지도는 물론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정원 소쇄원과 창평 슬로시티, 죽녹원 등 우수한 인문학적 전통 자원이 풍부한 군이 '정원도시 전남'을 구현함에 있어 최적지라는 결론에 따라 4년간에 걸쳐 남도정원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죽녹원 일대에는 기존 대나무 숲을 중심으로 인문학과 연계한 국화밭, 매화동산, 야생난초원 등 '사군자'를 테마로 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실시 용역을 통해 남도정원 조성 가이드라인 등이 설계되며 내년부터는 실질적인 정원 조성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신규 조성되는 남도정원은 소쇄원과 죽녹원, 창평 슬로시티와 연계한 신 르네상스 거점영역으로 남도 관광과 문예 부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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