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율조작국 발언의 영향으로 연일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8원 오른 1147.6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 달러화 약세로 전 거래일 대비 하락 출발했다. 또한 장초반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 절하, 엔/달러 환율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저점을 기록한 뒤 낙폭을 서서히 줄이면서 오후 들어 상승세로 반전했다.


최근 트럼프가 환율조작국이라고 비판했던 중국과 일본은 통화정책으로 시장 안정화를 도모했고 이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던 원/달러 환율도 장중 방향성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2.15포인트(0.1%) 오른 2073.16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