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개최한 ‘착한목소리페스티벌’에 일반인 1만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은 SC제일은행의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의 일환으로 일반인이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 오디오북을 제작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누구나 목소리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다는 행사의 취지에 따라 SC제일은행 임직원, 직장인,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참가자, 장애인들도 방문해 축제의 장을 즐겼다.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꿈 백과사전 오디오 콘텐츠 제작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자를 선발하는 ‘착한목소리오디션’이 열렸다. 오디션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됐는데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 심사위원 앞에서 꿈 백과사전에 수록될 원고를 낭독하며 오디션을 치렀다.
이밖에도 한국고용정보원의 한국직업사전에 등재된 1000건의 직업소개 내용을 현장에서 녹음해 기부하는 ‘목소리기부존’과 ‘꿈 백과사전 미리보기 존’ 등 다채로운 참여행사가 펼쳐졌다.
오디션을 통과한 최종 목소리 기부자 120명은 오는 20일 발표되며 이들은 꿈 백과사전에 수록될 100개의 흥미로운 ‘직업탐색 콘텐츠’ 및 시각장애 청소년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대학교 전공과목 5개를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진학 콘텐츠’ 낭독 봉사에 참여한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박석준(29세)씨는 “이번 기회가 시각장애청소년들이 편견 없이 미래를 꿈꾸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누구나 부담없이 쉽고 재미있게 기부할 수 있고 기부의 결과물이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풍성히 하는데 도움을 주는 데 의미가 깊어서 매년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C제일은행은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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