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4차 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아 인근 주택시장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가장 발 빠르른 모양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일자리 창출 전진기지 준공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을 살펴보면 경기도는 올해 38곳의 산업단지의 준공과 92곳의 조성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안성시 6곳 ▲이천시 6곳 ▲용인시 5곳 ▲화성시 5곳 ▲평택시 3곳 ▲김포시 3곳 ▲파주시 2곳 ▲양주시 2곳 ▲포천시 2곳 ▲안양시 1곳 ▲군포시 1곳 등이다.
총 977만㎡ 규모 부지에 1070여개 업체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약 1만80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집값 상승률도 덩달아 뛴다.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14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첨단산업클러스터가 입주한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은 10%(3.3㎡당 2210만→2442만원) 가량 상승했다. 또 경남 경산지식산업지구와 인접한 경산시 진량읍 압량면은 같은 기간 61%(3.3㎡당 434만→697만원) 뛰었다.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해당지역에 공급될 분양물량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우선 경기도 안양에서는 만안구 인근 ‘평촌스마트스퀘어’ 등 첨단스마트밸리가 위치한 곳에서 첫 분양이 진행된다.
앞서 경기도는 평촌스마트스퀘어에 25만5065㎡ 규모의 4차 산업단지를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곳에서 반도건설은 오는 4월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59㎡ 150실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에 이은 또 하나의 주상복합 상업시설인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가 들어서 주변 문화와 어우러지는 주거복합단지를 선보힐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에서는 군포첨단업무지구에 28만7524㎡ 규모로 4차 산업관련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강주택은 이곳에 ‘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3차’를 4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은 76·84㎡로 구성되며 750가구가 공급된다. 기존에 공급됐던 군포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2차를 포함해 약 2000여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평택에서는 진위2산업단지와 고렴산업단지, LG디지털파크 등 총 136만5912㎡의 4차 산업 관련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최근 분양열풍이 불고 있는 고덕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미 분양된 GS건설의 자연&자이를 비롯해 다양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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