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야자는 숙박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전문기업인 야놀자의 오프라인 가맹 브랜드로서 이번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지난 12년간 '건전' 숙박업을 지향한 야놀자의 명성에 금이 갈 전망이다.
20일 CBS노컷뉴스에 따르면 호텔야자 일부 직가맹점이 주변 유흥업소와 연계해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흥업소 손님 중 '2차' 손님을 의혹의 인근 호텔야자로 보냈다면서 취재원 인터뷰와 관련 영수증 자료사진을 제시한 것.
노컷뉴스는 또 호텔을 성매매 장소로 제공하면 성매매방지특별법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된다면서 야놀자 본사가 성매매 장소 제공 사실을 묵인 혹은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야놀자가 직가맹점을 지원하는 제도인 '스마트프런트' 등을 통해 손님들의 입퇴실 시간 등 성매매 의혹 지점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야놀자 관계자는 "관련 제도는 직가맹점의 영업이익 증대를 위한 것으로 정보는 지점만이 확인할 수 있다. 본사는 고객 정보보호 차원에서도 입퇴실 등의 고객정보를 확인할 이유도 없으며 방법도 없다"며 본사 방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해당 호텔이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것에 대해선 "사실을 확인 중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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