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경제계가 광주발전의 비전을 ‘미래 신산업과 문화관광 중추도시’로 정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도시 구축’ 등 3가지 전략과 ‘친환경자동차·에너지 신산업 글로벌도시 조성’ 등 6가지 공약을 선정해 이를 19대 대선주자들에게 제시했다.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은행 등 광주지역 4개 경제단체들은 20일 오전 광주상공회의소 3층에서 ‘광주지역 경제단체 대선공약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대선주자들에게 지역 경제단체가 한 목소리로 상공인들이 바라는 광주경제 발전 핵심공약 과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4개 경제단체들은 대선후보에게 바라는 광주발전의 비전을 ‘미래 신산업과 문화관광 중추도시’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가지 전략과 6개의 공약과제, 그리고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3건의 현장애로 개선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3가지 전략으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도시 구축 ▲문화관광 명품도시 조성▲미래건축도시 융복합연구센터 건립을 선정했다.
구체적인 추진과제로는 ▲친환경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클러스터 조성 ▲국립자동차문화박물관 건립 ▲무등산 Geo 테마파크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완성을 위한 제도 개선 ▲미래건축도시 융복합연구센터 건립을 제시했다.
이어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현장애로 개선과제로 ▲중소기업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부담완화 ▲건설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대상 업종 확대 ▲중소기업 특허비용 세제혜택 부여를 건의했다.
김상열 광주상의 회장은 “이번 대선공약을 발굴할 때 광주가 잘할 수 있고 조금만 지원해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실현될 수 있어야 한다는 3가지 원칙을 세우고 학계와 광주전남연구원의 자문을 얻어 과제를 선정했다”면서 “대선후보들이 제안된 과제들을 적극 활용해 지역민들이 바라는 숙원사업이 담긴 호남발전 청사진을 그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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