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 지하 1층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에 재선임 됐다. 이 부회장과 함께 김재율 석유화학부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도 가결됐다.
대림그룹 창업주인 고 이재준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 부회장은 지난 2005년 대림산업 부사장, 2007년에는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대림산업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2008년 LG화학 융싱(Yongxing) 법인장을 거쳐 2011년부터 ABS, EP사업부장직을 맡았다. 지난 2013년 대림산업 유화사업부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지난해 사장에 올랐다.
사외이사에는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실과 회계감독국, 법무실 등에서 근무한 이충훈 법무법인 씨엠 대표 변호사가 선임됐다. 반면 함께 사외이사 후보에 오른 조현진 국민대 교양대학 특임교수는 주총 전 자진 사퇴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은 손실 제로 리스크 관리와 절대 경쟁력 확보, 최적의 인재 양성, 임직원 의식 개혁, 캐시 플로우 중심 경영 추구 등 5대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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