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조원 클럽에 복귀한 SK하이닉스는 3개월 만에 분기 영업이익 2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D램 등 반도체 제품의 초호황이 이어진 덕택이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시장전망치는 전년 동기대비(5618억원) 약 4배인 2조171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5조882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37%에 육박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의 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는 것은 사상 초음이다. 기존 분기 최대 실적은 2014년 4분기 1조6671억원이었다. 예상보다 급등한 D램 가격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비수기라 D램 출하량은 줄었지만 가격이 상승했고 기기당 메모리반도체 채용량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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