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끊임없는 서비스 혁신과 상품 발굴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일례로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무형의 콘텐츠를 유형의 상품으로 선보이는 ‘콘텐츠커머스’의 장을 열어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최근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vN의 예능 프로그램인 '신서유기3'의 캐릭터를 상품화해 판매하는 '신서유기 브랜드샵'을 오픈했다. 이는 업계 최초로 CJ E&M과 제휴를 통해 선보인 것으로, 방송 콘텐츠를 상품에 담아 제품가치를 끌어 올린 대표적인 ‘콘텐츠 커머스’ 상품이다.
특별 판매되는 ‘신서유기 3 BOX 신묘한 힘’ 한정판에는 ‘신서유기 VOD 시청권’을 비롯해 신서유기 캐릭터가 그려진 ‘헤어 밴드’와 ‘하이드로 겔 클렌징 볼(2개)’, 사은품으로 특별 제작된 ‘신서유기 신묘한 거치대’를 담아 프로그램 애청자나 키덜트족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디즈니 영화 ‘미녀와 야수’의 캐릭터가 담긴 6종의 공동기획상품을 ‘슈퍼 브랜드 딜’을 통해 한정 판매했다. 해당 제품들은 G마켓과 디즈니 코리아가 손잡고 모나미, 한국도자기, 캔들라이트 등의 인기 브랜드사와 협업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이 외에도 국내 단독으로 신규브랜드 론칭을 알리는G마켓 ‘브랜드쇼케이스’를 통해 가치 중심형 소비를 지향하는 1인 가구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에 첫 번째 쇼케이스로 선보인 농심의 간편조리식 브랜드 ‘쿡탐’의 경우 열흘의 쇼케이스 기간 동안 총 6만7000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G마켓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감성과 흥미를 자극하는 무형의 가치를 커머스의 영역에 적용시킨 콘텐츠커머스는 상품 고유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형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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