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64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0억원, 43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9822만주, 거래대금은 3조9058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인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 마감했다. 섬유·의복, 비금속광물이 2% 이상 하락했고 종이·목재, 화학, 기계, 의료정밀, 은행 등은 1% 대의 낙폭을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아모레G가 미국정상회담에서도 사드 관련 문제가 정리되지 않아 중국의 사드보복에 대한 우려감이 반영되며 0~2%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제품가격 급락에 대한 우려로 인해 3%대의 낙폭을 보였고 LG화학은 올 1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1% 이상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한국전력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고정비용의 증 가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감소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1% 이상 하락했다. 삼성물산,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부문의 실적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대차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1% 이상 올랐습니다. LG디스플레이도 실적 모멘텀과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퍼스텍이 자회사인 유콘시스템이 육군 무인항공기와 운용시스템 전체를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과 이날 새벽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며 13% 이상 올랐다.
알보젠코리아는 상장폐지를 위해 자사주를 공개 매수 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7%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100개를, 하락 종목 수는 727개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