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6원 오른 1145.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약보합으로 출발해 장중 1140원대 후반까지 상승했으나 1150원을 경계로 상방경직적 흐름을 보이며 결국 1140원대 중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시리아와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부담이 원/달러 환율에 계속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주요국 증시가 보합권 내에서 혼조 흐름을 보여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도 받았다. 다만 달러인덱스가 떨어지는 등 달러화 가치가 혼조세를 보인 데다 수출업체 네고물량 꾸준히 유입되면서 상방경직적 흐름을 보였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며 전장 대비 9.47포인트(0.44%) 하락한 2123.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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