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5일 사쿠라지마에서 분화가 발생했다. /사진=NHK 캡처

교도통신은 오늘(28일) 오전 11시1분쯤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화산섬 사쿠라지마에서 폭발적 분화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분화로 연기가 화구로부터 약 3200m까지 치솟았다.
가고시마 지방 기상대에 따르면 사쿠라지마의 폭발적 분화는 지난해 7월26일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기상대는 "앞으로도 비슷한 정도의 폭발적 분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사쿠라지마는 지난 1914년 대분화로 58명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 활화산이다. 면적은 약 77㎢이며, 지난 1911년 대분화 당시 용암 유출로 동쪽 오스미 반도와 연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