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지니계수가 노무현 정부에서 가장 나빴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홍 후보는 지난 28일 열린 대선후보 토론에서 ‘지니계수가 노무현 정부에서 가장 나빴다’는 말을 해 논란이 됐다. 홍 후보는 이에 대해 29일 해명했다. 지니계수는 소득의 격차를 계수화 한 것으로 로렌츠 곡선을 토대로 소득의 불평등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고안된 지수다.
홍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 토론에서 제가 말한 지니계수가 노무현 정부때 가장 높았다라는 말은 DJ 정부 때부터 가파르게 상승하다가 노무현 정부때 급상승했고 노 정부의 정책실패로 2010년 이명박 정부때 최고치를 기록하다가 이후 다시 급속도로 떨어져 박근혜 정부 말기에 이르러 2001년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취지의 말”이라며 “확인해 보시지요. 거짓이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전날 TV토론에서 빈부격차를 의미하는 ‘지니계수’가 노무현 정부때 가장 나빴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로 통계에 따르면 지니계수가 가장 나빴던 정권은 이명박 정부라는 점이 밝혀져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어 홍 후보는 “강성귀족노조, 전교조에 대해 사회적 경각심을 불어 넣어준 것은 이번 대선과정의 큰 성과다. 이들에 빌붙어 정치하는 사람들도 이제 각성해야 한다”라며 “툭하면 촛불민심 운운하며 정권교체를 주장 하고 있지만 촛불민심 이라는것은 광우병 때처럼 전교조,민주노총, 좌파단체등이 주동이 되어 선동한 민중혁명이 아니었던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 후보는 “부모님 상도 3년이 지나면 탈상을 한다”며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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