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지난 8일 경북 경산에서 대구은행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달빛동맹 교류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 한 광주은행장, 박인규 대구은행장을 비롯한 두 은행의 지역사랑봉사단 임직원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두 은행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호남과 영남의 금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간의 심리적 거리를 줄이는 화합의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농번기에 복숭아 농장에서 일손을 도우며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로했다.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은 2015년부터 해마다 경상도와 전라도를 오가며 농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5년 경북 상주 사과 수확, 2016년 전남 보성 감자 수확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행사다.
김 한 광주은행장은 “달빛동맹 봉사활동이 호·영남 금융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연속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은 지역 간 문화교류, 금융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기적인 호·영남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실질적인 동서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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