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존 기대작들과 마찬가지로 리니지M에 대한 게임커뮤니티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면서도 "'리니지 RK'와 '리니지 레볼루션'의 사례를 고려했을 때 부정적인 피드백은 대부분 초기 이탈자의 의견으로 실제 매출액과의 연관성은 낮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탈의 주요 원인은 그래픽에 대한 불만으로 파악되는데 ‘리니지M’의 기존 방향성이 그래픽의 경쟁력이 아닌 기존 리니지 이용자 유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커뮤니티 반응에 대한 우려는 기우"라고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리니지의 장점인 커뮤니티 활동이 기존 이용자들 을 중심으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탑재될 거래소 기능을 대비한 특정 아이템에 대한 파밍(Farming·게임 내에서 특정 아이템 획득을 위한 반복된 사냥)을 이미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리니지M이 iOS 출시를 위해 거래소 기능이 제외된 것과 관련해 "리니지M의 iOS 매출 순위는 리니지2: 레볼루션 보다 빠른 시간 내에 1위를 기록했다"며 "iOS 이용자들은 환금성 요인 유무 여부에 관계없이 게임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이템을 구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게임 출시 초기의 경우 이용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캐릭터의 빠른 레벨업"이라며 "거래소 기능 추가 시기 지연이 초기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이며, 거래소 기능 출시 시기(7월 5일전)를 구체적으로 공개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우려로 아이템 구매 의지가 낮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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