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은 최근 구충곤 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 군수는 지난 27일 유병규 기획감사실장, 주요 실과소장들과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구윤철 기획재정부 총괄예산심의관, 안도걸 복지예산심의관 등 지역예산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인 ▲하천재해예방사업 216억 ▲다목적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170억 ▲상수도 확충사업 430억원 등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2018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비사업 보고회를 열어 52건, 1015억원의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전남도를 비롯해 중앙부처, 국회를 방문해 예산건의 및 공모사업 응모를 통한 국비확보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 지난 15일에는 김경호 부군수와 실과소장이 국회를 방문, 손금주 의원과 예산정책 실무협의회를 열어 내년 국비확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새 정부의 정책기조 변화 등 정보공유를 통한 지역발전 전략의 국정과제화 추진 및 화순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등 국비 주요사업 18건의 신규 반영 및 증액을 위한 부처별 설명을 통해 기획재정부 평가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업이 2018년도 국가예산에 모두 반영되도록 지역 정치권과 함께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내년도 지역의 국비사업들이 기획재정부 심의단계에서부터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