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가 낀 지난 5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전월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7년 5월중 광주전남지역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의 증가세가 유지(4193억원 → 3564억원)됐다.

예금은행은 전월 15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기업대출은 중소기업대출이 결제성 자금의 상환 등으로 줄어들면서 감소로 전환(1355억원 → -1338억원)된 반면,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의 감소세가 둔화된 데다 마이너스통장대출 등이 늘어나면서 증가 규모가 확대(64억원 → 1334억원)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여신은 전월보다 증가 규모가 확대(2692억원 →3552억원)됐다.
 
상호금융(2422억원 → 2120억원), 새마을금고(712억원 → 1038억원), 신용협동조합(955억원 → 541억원)은 기업대출 및 가계대출 모두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증가세가 지속됐다.

가계대출은 2317억원 증가하며 전월(1584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도 877억원으로 전월(572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한편 지난 5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7508억원 →3229억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