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서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출퇴근이 편리하고 근로자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 생활인프라 구축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업단지가 인접한 직주근접 아파트는 인근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대구산업단지와 인접한 ‘중리동 롯데캐슬’(2008년 12월 입주)은 3.3㎡당 877만8000원으로 서대구산업단지와 먼 비산동 ‘한신휴플러스’(2005년 12월 입주, 3.3㎡당 795만3000원)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가 조성된 충남 아산 둔포면의 경우 ‘아산 이지더원’이 입주하는 시기에 맞춰 2015년 2분기 3.3㎡당 333만원이던 시세가 3분기 52% 급증한 3.3㎡당 508만원으로 올랐다. 또한 서산테크노밸리가 있는 충남 서산 성연면(3.3㎡당 673만2000원)은 ‘이안 서산테크노밸리’ 입주 후 서산 평균 시세(3.3㎡당 547만8000원)를 웃돌았다.
또한 산업단지는 최근 분양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른 30~40대 젊은층의 주거 비율이 높다. 창원 국가산업단지 인근에서 지난해 3월 분양한 ‘창원 대원 꿈에그린’ 84㎡A는 1가구 모집에 1159명이 몰려 11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 서산 대표 산업단지인 서산 테크노밸리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대우산업개발이 서산테크노밸리 내에서 분양 중인 ‘이안 더 서산’은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250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84㎡타입 A형 118가구, B형 119가구, 117㎡타입 13가구로 구성됐다. 117㎡타입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서산 테크노밸리에는 ‘이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수요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12년 10월 분양된 ‘이안 서산테크노밸리’(832가구)에 이어 이안 브랜드 오피스텔 ‘이안 큐브’(1009실)가 분양 중으로 2000여세대에 달하는 이안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어 교통환경도 좋다.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대전-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시흥-홍성 신설예정) 등의 길목에 있어 서울이나 인접도시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서산 시내와 대산산업단지를 잇는 29번 도로에 인접해 출퇴근이 15분 내로 가능하다. 70번 도로도 개통돼 서산 IC에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해졌다.
이안 더 서산은 테크노밸리에서도 교육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대규모 상업시설과 공원이 조성되며 지난 4월 서산시 최대규모의 성연초등학교가 이전 개교했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교육열이 높은 서산시의 특성을 반영, 오는 22일 지역민을 위한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최근 ‘66일 공부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공부의 신’ 강성태 강사가 공부법 강연회를 개최한다.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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