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제19대 임재만 원장 취임식이 열렸다./사진=국토연구원
임재만 신임 국토연구원장이 취임했다. 국토연구원은 1일 오전 원내 강당에서 제19대 임재만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주권 시대에 국민이 권력을 위임한 정부가 부여한 국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원장은 향후 연구 방향으로 ▲데이터 기반 AI(인공지능)·공간정보 기술 고도화 ▲국민 삶의 질 향상 ▲주거권 강화와 주택시장 안정 ▲지역사회 공동번영 ▲현장 중심의 실용적 정책 등을 제시했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임 원장을 임명했다. 임 원장은 대전 대성고를 거쳐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 등을 지냈다.

임 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2021년 경기지사이던 시절 기본주택 정책자문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임 원장의 임기는 2029년 6월 30일까지다.

임 원장은 "책상 위의 연구에 머물지 않고 생생한 현장의 경험과 국민의 목소리를 중요한 연구의 증거로 삼아야 한다"며 "국가 미래를 선제적으로 설계하는 연구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