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현장설명회는 현대건설·GS건설·롯데건설 등 총 9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현재 입찰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곳은 현대건설이다. 이미 입찰보증금이 1500억원에 달하는 방배5구역 재건축 사업에 단독 응찰한 것은 물론, 이번 사업에도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
현대건설은 이미 개포에서 선보였던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를 한강변 재건축 시장에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반포주공1단지는 한강변에 자리한 강남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단지로 재건축 뒤 강남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하지만 천문학적인 공사비와 사업초기 1500억원에 달하는 입찰보증금 등 때문에 실제 입찰은 대형사끼리 경쟁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한편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은 오는 9월4일 시공사 입찰을 시작으로 같은달 28일 최종 시공사 결정을 위한 총회를 통해 일정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