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하락. /사진=머니S DB
금값이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일주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동결을 발표한 후 약달러로 돌아서자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26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8월물 금 선물가격은 2.70달러(0.2%) 하락한 온스당 1249.40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20일 이후 최저치다. 정규거래 종료 뒤에는 1254.8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연준은 현행 1.00~1.25%인 기준금리를 동결키로 하고 4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대차대조표 축소를 ‘비교적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금 정규시장 마감 당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01% 오른 94.06을 나타냈다.

9월물 은 가격은 8.3센트(0.5%) 떨어진 온스당 16.459달러를 기록했다. 팔라듐은 5.95달러(0.7%) 상승한 온스당 862.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0월물 백금은 9.10달러(1%) 하락한 온스당 922.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