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이미지투데이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미국과 북한 사이의 긴장 고조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로 하락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6.64포인트(0.17%) 하락한 2만2048.7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9포인트(0.04%) 내린 2474.0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8.13포인트(0.28%) 떨어진 6352.33에 장을 마감했다.

IBK투자증권은 "장 초반 월트 디즈니(-3.8%)가 넷플릭스(-1.4%)에 콘텐츠 제공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동반 약세를 보인 가운데 실적 부진 종목을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했다"며 "장중 국제유가 상승에 에너지업종을 중심으로 낙폭의 일부를 만회하기도 했지만 약세 흐름이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