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이 7개 특·광역시와 전국에서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2017년 8월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에 따르면 광주지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7.3%로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유형별로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5.4%로 전월대비 0.1% 상승해 대전(5.1%), 울산(4.9%), 부산·인천(4.8%), 세종(4.8%), 대구(4.5%) 등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았다.

연립다세대는 7.7%로 전월과 같았고, 단독주택은 10.4%로 전월대비 0.2% 하락했으나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전월세전환율을 기록했다.

전남지역 8월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7.7%로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유형별로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7.5%로 전월대비 0.2% 상승했으나, 연립다세대주택은 9.2%로 전월대비 1.1% 하락했다. 단독주택도 9.4%로 전월대비 0.5% 하락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로서,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음을, 낮으면 반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