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최근 3대가 함께 걸을 수 있는 '영광 물무산 행복숲'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4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계단 없는 평지형 숲길 9.1km,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질퍽질퍽한 숲속 황톳길 2.2km, 편백숲 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가족명상원이 들어선다.

물무산 전체를 순환하는 숲속 둘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도록 계단이 없는 완전 평지형 숲길로 조성한다. 숲길은 현재 전체 9.1km 중 6.0km를 임시 개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은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2018년 봄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018년도에 국비 12억원 등 2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면서 "이용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보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물무산을 우리나라 대표 산림복지숲으로 만들어 국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