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년에 비해 증가한 반면, 전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은 광주·전남 모두 증가했다.

19일 국토교통부의 ‘2017년 9월 주택매매·전월세거래량 현황’에 따르면 광주 주택 매매거래량은 2830건으로 전월 2712건, 전년동월 2749건에 비해 각각 4.4, 2.9% 증가했다.

지난 1~9월 주택 매매거래량도 2만415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3% 증가했다. 광주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신규 입주 물량 증가 속에 실수요자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남지역 9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2455건으로 전월 2349건, 전년동월 2324건에 비해 각각 4.5, 5.6% 증가했다. 반면 1~9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2만172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광주·전남 모두 증가했다. 광주지역 9월 전월세 거래량은 2548건으로 전월 2795건보다 8.8%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2109건에 비해 20.0% 증가했다. 1~9월 전월세 거래량도 2만4319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5% 증가했다.

전남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2216건으로 전월 2357건보다 6.0% 감소했으나, 전년 동월 2041건에 비해 8.6% 증가했다. 1~9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2만3332건으로 전년대비 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