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창업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무기계약직 3100여명과 기간· 파견근로자 2900여명 등 총 6000여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도진 행장은 "새롭게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통해 양질의 중소기업 창출에 앞장서고 서민금융 지원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 사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행장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 10만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무기계약직 3100명과 기간·파견근로자 2900여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며 "2009년 시작한 청년취업 10만명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민간 취업사이트의 구직자 약 200만명을 중소기업과 매칭하고 정부의 일자리 지원사업과도 연계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해서는 금리와 수수료 감면 혜택을 확대해 채용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중소기업 자금공급 목표를 43조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8월까지 33조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대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행장은 "기업은행은 지난 56년 간 국가 경제의 크고 작은 부침 속에서도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시대적 사명의 완수를 위해 흔들림 없이 정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들이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든든한 경제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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