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7포인트(0.16%) 하락한 2545.4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2878만주로, 거래대금은 5조256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890억원, 744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30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301억원의 순매도가, 비차익거래에소 1039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 은행, 의약품이 1%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운송장비,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 건설업은 1% 이상 올랐고 종이목재, 철강금속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의 상승 소식에 정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강화되면서 SK이노베이션, S-0il, GS 등이 0~3%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했다. 현대모비스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2%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SK텔레콤도 3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1% 이상의 낙폭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NAVER, 삼성에스디에스, 하나금융지주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쏠리며 2%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고 POSCO, 삼성SDI 등도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개별종목으로는 SK케미칼이 기업분할 모멘텀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4% 이상 상승했고 신세계가 면세점의 호실적에 힘입어 3분기 깜짝실적을 달성해 투자 심리가 강화돼 8% 이상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394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392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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