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산유국들의 감산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이 배럴당 0.93달러(1.60%) 상승한 58.9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WTI 가격은 지난주에만 1.8% 상승률을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튼유 내년 1월 인도분도 배럴당 0.31달러(0.49%) 오른 63.8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번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동을 앞두고 감산 합의가 연장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를 끌어올렸다. 캐나다와 미국을 관통하는 송유관에서 원유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것도 유가상승 요인이 됐다.

IBK투자증권은 "키스톤 송유관 가동 중단과 주요 산유국의 감산 연장 기대로 국제유가가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