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9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굴삭기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지훈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굴삭기 시장의 회복세가 뚜렷하다”며 “4분기 누적 판매대수가 9만5000대로 전년대비 110% 증가하면서 연간 판매대수는 13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사회간접자본 투자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광산수요 확대, 교체수요가 맞물리면서 판매 호조세는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두산인프라코어의 시장 점유율은 2015년 6.7%, 2016년 7.4%에서 올해는 8.1%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그는 “G2 엔진의 사외매출 증가, 건설기계 물량 확대, 중대형 비중 증가의 제품믹스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두 자리 수의 마진 확보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