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의 예금보험제도 선진화를 위한 현지 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개발도상국의 예금보험제도 육성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후 첫 프로젝트로 한국 정부가 세계은행에 출연한 신탁기금의 지원으로 예보와 한국사무소 '서울 금융자문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대규모 상호저축은행 정리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예보를 벤치마크 대상으로 정해 세계은행의 인도네시아와 한국 사무소를 통해 연수를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예보기구는 손실 최소화형에서 나아가 위험 최소화형형 예보기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예보는 리스크 감시, 부실금융회사 정리 및 자산 회수의 3개 분야 위주로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사례 중심 강의와 심층 토론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예보는 세계은행과 아세안 국가의 건전한 금융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예보제도 자문, 기술지원, 역량강화 등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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