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크게 오르는 등 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채굴회사의 전자지갑이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나이스해시(NiceHash)라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채굴회사 전자지갑이 해킹 당했다.
나이스해시는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회사의 전자 지갑이 모두 해킹됐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를 알아보기 위해 검증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홈페이지에는 조사를 위해 서비스를 임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블룸버그는 가상화폐 관련 뉴스 업체인 코인데스크를 인용해, 이번 해킹으로 6000만달러(655억원)에 이르는 비트코인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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