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일전 승리를 다짐했다. 신태용 감독은 15일 동아시안컵 한일전을 앞두고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이지만 이번 경기는 이겨야 한다”며 꼭 승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대회는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상황이 다르다. 선수들이나 코치 모두 결과를 내기 위해 이겨야한다는 생각이다. 멋진 경기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일본 공략 방법에 대해서는 “원래 세밀한 축구를 잘 하는 팀이다. 그 부분을 어떻게 공략할지 중점을 두고 준비했고 선수들과 미팅도 진행했다”고 답했다.


실험도 필요하나 일본전은 승리라는 결과도 중요하다는 지적에 신 감독은 “역시 한일전은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는 내용보다 결과에 더 중요성을 두고 꼭 이길 수 있게끔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은 동아시안컵에서 1승 1무를 기록중이다. 2연승을 거둔 일본과 16일 오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최종 3차전을 갖는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이번 대회 우승팀이 가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