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14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국토지리정보원과 ‘공간정보 공동활용 및 연구개발 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지리정보원과 ‘공간정보 공동활용 및 연구개발 분야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H는 후보지조사, 보상, 공사, 홍보, 측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공기와 드론 등 비행체를 이용해 국토 공간정보를 수집하고 업무에 사용 중이다. 올 4월에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드론웍스 포럼을 개최해 관련업계 및 종사자들에게 LH의 드론 활용계획과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드론기술, 제작사양 등을 제시했다.

이 행사에서 국토지리정보원은 ‘공공측량분야의 드론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양 기관의 협력과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LH는 드론 활용이 가능한 업무 분야를 5개 분야 12개 업무로 세분화하고 업무 전 분야에 드론-웍스체계를 도입, 지형지물 등 국토 공간정보를 수시로 촬영해 축적 해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두 기관은 정부가 전략적인 차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도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국가 시범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국토지리정보원의 ‘실시간 위치정보제공 서비스’ 기술을 적용해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길 구축 등의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방안도 공동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