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민준

비트코인 열풍이 휘몰아치고 있지만 설문조사 결과 많은 사람이 투자에 뛰어들기보다 옷깃을 여미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설문조사 전문업체 두잇서베이가 20대 이상 301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전체의 8.8%뿐이었다. 비트코인 열풍에 대해서도 절반가량(49.6%)이 부정적으로 본다고 응답했다.

비트코인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는 '이름은 들어 봤다' 44.1%, '알고 있다' 35.1%, '잘 알고 있다' 10.8%, '전혀 모른다' 10.0%의 결과가 나왔다. 대다수의 사람이 비트코인을 알고 있지만 5년 내 일반화폐처럼 통용될까라는 질문에는 13.6%만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6개월 뒤 비트코인의 예상 가치에 대해서는 33.4%가 가치가 없어진다고 응답했으며 1000만~2000만원 26.0%, 500만~1000만원 18.1%, 2000만원 이상 8.5% 순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구매 경험자 787명을 대상으로 구매 이유를 물은 결과 호기심 48.3%, 단기 수익 23.3%로 나타나 투자목적보다 단순 호기심에서 접근한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