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연극 영화학부 전임교수로 재직 중인 이인혜의 화보가 공개됐다. 

오늘(19일) bnt는 배우 이인혜와 진행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인혜의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그는 통통 튀는 캐주얼한 데님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여성스러운 하이넥 니트 스타일링으로 남심을 저격하기도 했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블랙룩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마음껏 뽐냈다.

인터뷰에서 이인혜는 '엄친딸' 별명에 "실제로 그렇게까지 똑순이는 아니다"며 "굉장히 정이 많고, 의리도 많아 손해 보는 일도 많은 편이다. 그런데 주변에서 똑똑하다, 똑부러진다고 말해주시고, 칭찬해주시니까 '항상 늘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동대학원 석박사 졸업 등 공부 비법에 대해선 "목적이 생기면 그때부터 몰입하는 것 같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연기 활동하려면 성적 떨어트리지 말라'고 하셔서 더 악착같이 했다"고 했다.

전형적인 트리플 A형으로 매우 소심하고 자신감도 없었다고 말한 그는 연기할 때만큼은 자신감 넘치고 본인 안의 다른 모습을 마음껏 꺼낼 수 있어서 연기를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고. 연기하면 ‘공부나 하지 왜 연기를 해’라는 반응이 있었고, 공부를 하면 ‘연기 쪽으로 가지 왜 굳이 공부해’라는 시선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러한 어린 시선을 이겨내고 결국 연기와 학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인혜. 전임 교수로 임명된 뒤 열심히 강의에 전념했다면 이제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생각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친한 동료인 한채영의 활발한 예능 활동에 대해서는 "똑순이라 무엇이든 잘 해낼 것"이라며 "너무 열심히 하더라. 예능은 즉흥적으로 캐치해야 하는 순간이 많은데 정말 잘 하는 것 같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특히 본인의 예능 출연 계획에 관해선 "백종원 선생님께 요리를 배워 엄마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며 "항상 정말 잘 챙겨주시는데 보답을 해 드린 적이 없다"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어느덧 삼십대 중반인 이인혜는 결혼 계획에 대해 "이제는 외모보다 상대방의 매력을 우선으로 보게 된다"며 "포용력이 있고 그릇이 큰 사람이 좋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전했다.
사진. bnt